제12대 신임회장 취임사

꽃들이 만개하는 4월이 다가왔습니다. 4월에는 꽃구경도 많이 하시고 즐거 운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도, 모양도, 색깔도 다양한 이름다운 오늘 조상님들의 시제를 모시고 은덕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일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 19-팬데믹 상황 속에서 고통스러운 시련을 잘 이겨내시고 건 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종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가 제12대 안산이씨종친회 회장을 맡게 되니 중친회를 위해 그토 독 애쓰신 여러 고문님, 그리고 오늘로서 무거운 짐을 내리려 놓으시고 명예 회장이 되신 은집 영예회장님의 그간 공적과 노고에도 다시금 감사드리오며 저로서는 한편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원님! 총친님 여러분! 우리 안산이씨는 아시다시피 연안이씨에서 조선조 3대 태중 임금때에 분파하여 60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지난 1996년에야 전국에 를어진 종친님과 진관선영을 찾아 처음으로 성묘행사를 하게 되었고, 그간 족보 편찬과 대전 뿌리공원에 [안산이씨 유래비]를 건립 하는 등, 역대 회장님들과 종친님 여러분의 노고가 너무나 크셨습니다. 하지 만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종친회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조상 숭모 와 일가친척의 화목은 인간의 근본이기에 우리 종친회의 12대 새로운 회장을 맡아 저는 다음과 같이 우리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진관선영 성묘행사]를 변함없이 [안산이씨종친회 축제]로 성실히 이어 가겠습니다.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4월의 둘째주 봄날에 성묘행사를 하는만큼 남녀노소 종친과 특히 어린이까지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성묘행사와 조상 바로알기 프로그랭]을 결들여 [반가운 만낭!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종친회에서는 [각 지파별로 서로정다운 친목을 나누는 종친회]로 되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안산이씨종친회]의 기존 카페 2개와 새로 카톡방도 만들었으므로 이 를 활용하여 종친간에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종친의 경조사 때에는 신속히 알려드리는 서비스를 카톡방으로 해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올해의 성묘행사에 도 자리를 함께해 빛내주신 임원님과 종친님께 다시금 감사드리오며 부득이 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종친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이선웅